
중국공예대사 위칭청(于慶成)의 해학의 토우展
중국공예대사 위칭청(于慶成)의 작품은 집주변의 옥수수 밭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흙을 이용해 제작 되었지만, 인간의 형상을 통해 현대인의 고단한 삶을 웃음으로 털어내는 재치와 여유가 작가의 뛰어난 재기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흙으로 빚는 미소’展은 위칭청(于慶成) 본인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흙에 표현되어 ‘자연으로부터 얻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간 본연의 자연성(自然性)을 기반으로 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품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된 인간의 감정과 인물의 특징이 작가의 순간적인 영감으로 단기간에 제작된 것이라는 것도 관람의 재미를 더합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 조각예술가이자 유네스코 지정 ‘민간공예특급대사’칭호를 받고 있는 위칭청(于慶成)의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재단,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간의 문화교류MOU협정에 따른 국내 첫 교류 전시입니다.
삶의 애정, 해학의 미소
할머니와 손자, 부모와 자식 등 평범한 가족의 일상을 순간 포착하여 당연시하며 잊고 사는 삶의 의미를 작가 고유의 관조를 통해 익살과 해학으로 표현합니다.
대담함 에로티시즘
여성의 육감적인 인체표현은 무한한 모성애를 강조하며 속되거나 외설스럽지 않으면서도 관람객에게 유쾌함으로 다가갑니다.
단순함이 만들어내는 익살과 해학
흙을 쓱쓱 주물러 만들어 내는 단순함으로 동양 특유 미소의 미학을 표현합니다.
마치 즐거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손동작과 발동작에 흥이 실린 몸의 해학(諧謔)이 보는 이의 얼굴에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